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 나주서 뜨거운 성원 속 마무리새로운글
옛 화남산업에서 울려 퍼진 감동 무대…시민과 함께한 문화 나눔 [나주(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나주문화재단이 옛 화남산업 부지에서 개최한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나주문화재단 출범을 기념하고 문화 소외계층과 학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나눔의 장이자 산업 유산 공간 재생의 의미를 더한 무대였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13일 옛 화남산업 부지에서 열린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김소현, 손준호, 박민성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해 명성황후의 서사와 주요 넘버를 앙상블과 함께 선보였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무대는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특히 장애인, 저소득과 한부모 가정 등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접근 취약계층과 관내 학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문화 나눔을 실현했다. 또한 시민 참여형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공연의 즐거움과 더불어 지역 경제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영수증 이벤트는 시민들의 문의와 참여 열기가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으면서 재단은 이벤트 좌석을 당초 200석에서 400석으로 늘리기도 했다. 공연 장소였던 옛 화남산업은 일제강점기 1930년대 설립된 약 2700평 규모의 통조림 공장으로 나주의 대표 산업 유산이자 원도심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현재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의 재탄생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문화도시 나주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고 나눔과 공감의 가치를 나눈 자리였다”며 “옛 화남산업을 비롯한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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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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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출범 기념 공연, 시민 호응 속 기대감 고조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 무료 좌석 이벤트 종료 시민 관심 속 추첨 결과 재단 누리집 통해 공지 완료 나주문화재단의 출범 첫 기념 무대인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 무료좌석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 따르면 지난 5일 이벤트 추첨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며 오는 13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재단은 나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출범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무료 좌석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은 재단 누리집 및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받게 된다. 이번 갈라콘서트는 김소현, 손준호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명성황후의 서사와 대표 넘버를 앙상블과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옛 화남산업에서 개최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무료 좌석 이벤트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열띤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관람을 위해 사전에 반드시 공연장 위치와 주차 안내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품격 있는 문화도시 나주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 설명) 나주문화재단 출범 기념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 영수증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및 공연 안내 관련 카드뉴스. (사진 제공-나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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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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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성료
민화 문자도의 뿌리, 나주 문화 가치를 전국에 알리다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고유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담아 전국에 ‘나주의 품격’을 알렸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나주 문화의 깊이를 전국에 각인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관광공사 주관으로 국내외 146개 기관이 참여해 박물관과 미술관의 미래를 제시한 자리였다. 나주문화재단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특별기획전, 공동 홍보관,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나주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엄재권민화연구소와 함께 마련한 특별전 ‘민화 문자도의 발원, 나주의 품격’은 총 26점의 작품으로 문자도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나주 지역 7개 문화기관이 힘을 모은 홍보관은 채색, 퍼즐, 염색, 필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예술문화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학술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이 민화 문자도의 가치와 지역 문화자원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며 나주의 문화적 위상을 학문적으로도 재조명했다. 특히 송윤석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지역성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 사례”라며 높이 평가했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나주의 품격’을 브랜드로 삼아 지역 문화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도시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 나주문화재단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2. 나주문화재단 윤병태 이사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3. 나주문화재단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나주의 품격’을 알렸다. (사진 제공-나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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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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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참가
문자도 특별전, 공동 홍보관 운영…나주 역사문화 전국에 알린다 나주문화재단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특별기획전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나주의 품격’을 전국에 선보인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이번 박람회에서 나주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박물관 및 미술관과 관련 산업체가 참여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나주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나주의 품격’을 주제로 부스 운영에 나선다. 특히 특별기획전 ‘민화 문자도의 발원, 나주의 품격’을 마련해 나주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남평현감 조유현이 중국 사신에게서 민화 문자도를 하사받은 기록을 토대로 기획했으며 조선 후기 고화와 현대 민화 신작 등 18여 점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나주가 민화 문자도의 발원지임을 알리고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나주배박물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백호문학관, 타오르는강문학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등 7개 문화기관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주요 전시품과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9월 6일에는 학술세미나 ‘지역 역사문화 자원 발굴과 활성화 전략’을 통해 나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심영옥 경희대학교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 윤태석 한국예술경영학회 이사, 이선종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이사,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 관장 등이 참여해 민화 문자도의 가치, 지역 박물관 활성화, 문화 브랜딩 모델 등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나주형 문화도시 비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나주문화재단 김찬동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나주의 2천년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문화기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 나주문화재단이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포스터 2. 나주문화재단이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나주품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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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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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뮤직로드 Step 2’ 성황리 개최
임진모 평론가와 함께한 음악, 문화 소통 무대 나주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문화 소통의 장인 ‘뮤직로드 Step 2’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K-POP의 가치와 미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지난 27일 음악 토크 콘서트 ‘뮤직로드 Step 2: K-POP, 열정과 혁신의 가치’를 열고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가 출연해 K-POP의 성장 배경과 세계적 영향력,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뮤직로드’는 나주문화재단이 기획한 음악 토크 콘서트 시리즈로 지난 6월 ‘Step 1: Rock 음악의 현재, 과거, 미래’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재단은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장르와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나주문화재단이 지난 27일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와 함께 ‘뮤직로드’ 두 번째 이야기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나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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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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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마무리
강연, 멘토링, 기획안 발표까지 단계별 운영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생태계 확산을 위해 추진한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함께 만드는 로컬 기획학교 나주곳간’이 지난 27일 모든 교육 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강연과 멘토링, 사업계획서 발표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기획 역량 강화와 문화 네트워크 확장에 큰 성과를 거뒀다. 문화재단은 지난 7월부터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문화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향후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기획자를 양성했다. ‘나주곳간’은 재단 출범 이후 처음 마련한 시민 대상 교육 과정으로 지역민 스스로 문화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기획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총 20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전문가 강연(3회), 참여자 워크숍 및 기획서 작성법(1회), 멘토링 기반 기획안 작성(3회), 최종 발표 및 수료식(1회) 등 총 8회차로 구성됐다. 강연에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4명의 멘토단은 ‘기획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문제의식을 기획으로 풀어내는 방법을 지도했다. 마지막 발표회에서는 구체화한 사업계획서를 공유하며 과정의 성과를 나눴고 전체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15명의 참여자에게는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직접 수료증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혼자서는 막막했던 문화기획을 멘토단과 함께하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양성된 지역 기획자들이 지역 문화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문화 기반을 탄탄히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 나주문화재단이 지난 27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로컬 기획학교 나주곳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시민 문화기획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 ‘함께 만드는 로컬 기획학교 나주곳간’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공-나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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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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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연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은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사무실과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목포, 순천, 나주, 담양, 화순, 강진, 해남, 영암 기초문화재단과 전남관광재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진흥원이 함께 참여한 범도민 절약 운동으로 △사무실 냉방온도 26℃ 유지 △불필요한 메일·파일 삭제를 통한 서버 전력 절감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등 사무실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약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13개 기관이 동시에 캠페인을 전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공기관들이 연대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월에 출범한 나주문화재단 김찬동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의 사회적 책임이 확대되는 만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기여뿐 아니라 무대 밖에서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에너지 절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캠페인을 실무에서 담당한 해남문화관광재단 김길현 대리는 \"이번 캠페인 과제는 평소에도 꾸준히 실천해온 것이지만 여러 기관이 같은 목표를 세우고 동시에 실천하다보니 더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문화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실천했으며, 이 활동들로 인하여 지역 사회 전반에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지역 사회에 절약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계절별 에너지 절약 캠페인 △친환경 사무환경 조성 △도민 참여형 절약 프로그램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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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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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 참여
농부와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대지예술 프로젝트 본격 추진 나주문화재단이 농업의 삶을 문화예술로 재해석하는 ‘대지예술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나주문화재단은 21일 전남문화재단의 기금 연계, 협력사업인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지산지소(地産地消)’에 참여해 농부와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독창적인 문화예술 실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전남 문화지소는 지난 2020년부터 전남도 내 17개 군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전남만의 문화 브랜드 전략사업으로 새롭게 개편해 7개 기초 문화재단과 문화도시센터가 함께 거점 문화기관을 구축한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에서 나주의 지리, 인구 특성을 반영해 농업인의 삶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먼저 지역에서 함께할 예술가를 발굴하고 마을 리서치를 통해 사업 수행 마을을 선정한다. 이어 마을을 탐방하며 고유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예술적 요소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의 손에 담긴 평생의 노동과 기술, 부상, 가족의 역사 등 무형의 가치를 예술로 전환하고 농경 생활의 일상적 장면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농부 X 예술가 창작 워크숍’을 추진한다.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은 “나주의 정체성인 농업의 삶을 문화예술로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가, 주민, 재단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대지예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나주문화재단 전경. (사진 제공-나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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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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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뮤직로드 Step 2’ 음악 토크 콘서트 개최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K-POP 열정과 혁신’ 강연 나주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 ‘뮤직로드’ 두 번째 무대를 연다. 19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8월 27일 나주정미소에서 열리는 ‘뮤직로드 Step 2’에는 국내 대표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를 초청해 K-POP의 열정과 혁신을 주제로 음악과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뮤직로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의 배경과 의미를 함께 이해하고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했다. 지난 7월 25일 열린 첫 무대에는 한국 록의 전설 김도균 기타리스트가 출연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임진모 평론가는 오랜 기간 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방송, 집필, 강연을 통해 대중음악과 시대를 잇는 깊이 있는 해석을 전해왔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K-POP이 가진 시대적, 문화적 배경과 미래 가치를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네이버 폼(naver.me/GagzF07m)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접수도 함께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뮤직로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와 이야기를 접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2025 음악 토크 콘서트 뮤직로드 포스터. (사진 제공-나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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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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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 전석 매진
나주시민 대상 영수증 이벤트 통해 A석 200석 추가 배부 나주문화재단이 출범 첫 기념 무대를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로 마련한 가운데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시민 관심을 입증했다. 재단은 이에 보답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시민 대상 무료 티켓 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 19일 나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9월 13일 열리는 \'명 성황후 갈라콘서트\'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예매에서 R석과 S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예매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R석이 조기 매진 되는 등 출범 기념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손준호, 박민성, 서영주, 김도형 등이 출연해 명성황후의 서사와 대표 넘버를 앙상블과 함께 선보인다. 재단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해\'티켓 배부 영수증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주시민이 관내 상점 3곳 이상에서 15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A석 티켓 2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응모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사용한 영수증에 한해 인 정되며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00명(200석)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9월 5 일 나주문화재단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발표된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출범 기념 공연에 보여 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주 를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나주문화재단 영수증 이벤트 안내 카드뉴스. (사진 제공-나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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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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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나주 ON기록 콘테스트' 개최
영상, 사진으로 담는 나주의 문화자원, 10월 1일부터 작품 접수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는 나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공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주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확산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창작 동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숏폼 등), 사진(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두 가지이며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실제 시상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문화 반영성, 기획성, 공감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선정작은 결과 발표 전시회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바라본 나주의 매력을 다양한 시각에서 담아내고 이를 지역 문화 확산의 계기로 만들겠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 나주 ON기록 콘테스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나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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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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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출범 기념 ‘명성황후 갈라콘서트’ 개최
폐산업시설에서 열리는 특별 무대…국내 정상급 배우 출연 나주 금성관에서 명성황후 빈소를 마련했던 역사 재조명 나주문화재단이 출범을 기념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 ‘명성황후 갈라콘서트’를 오는 9월 13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의 새 지평을 연다. 나주문화재단은 재단 출범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 (구)화남산업(나주시 죽림길 83)에서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의 주요 출연진인 김소현, 손준호, 박민성, 서영주, 김도형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주요 장면과 넘버를 앙상블과 함께 구성된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누적 관객 200만 명을 기록하고 199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바 있는 한국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공연이 열릴 (구)화남산업은 일제강점기 군용 통조림을 생산하던 공장이자 해방 이후 지역 농산물 가공시설로 활용되던 장소다. 현재는 폐산업시설로 남아 있지만 설치예술제 등 문화행사의 거점 공간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해당 공간을 역사적 장소이자 공연 무대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명성황후 시대의 정서와 서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지난 1일부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했고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상징인 ‘명성황후’를 나주에서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시민 누구나 고품격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재단 중심의 문화복지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 나주문화재단-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나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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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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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지역 문화기획 새싹 틔운 'Round N' 마무리..
5주간 문화기획 실습…예술인, 활동가 지역기획자 첫발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기획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문화기획 네트워킹 프로그램 ‘Round N’을 마무리했다. 나주문화재단은 6일 지역 예술인과 문화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주간 진행한 문화기획 프로그램 ‘Round N’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Round N’은 나주(Naju), 네트워크(Network), 새로운(New)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나주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생활문화 예술인과 문화활동가들이 참여해 문화기획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화기획 개론 강의, 지역문화 리서치, 기획안 작성 워크숍, 결과발표회 등 총 5회차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과 토론을 통해 실행 가능성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기획자 역할을 수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활동가의 협업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을 이끈 김혜일 퍼실리테이터(문화공동체 아우름 대표)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자원과 예술인, 활동가 간의 접점을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었다”며 “자발적 문화기획 커뮤니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참여자들의 도전적인 기획 시도가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향후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예술인과 활동가가 지역문화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Round N’ 첫 회차 오리엔테이션 현장에서 참여자들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나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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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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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여름 속 오아시스’ 기획전시 개막
나빌레라문화센터서 시민 일상 속 문화 활력 불어넣는다 나주문화재단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하반기 첫 번째 기획전시 ‘여름 속 오아시스’를 개최하고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감각적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기획 전시 중 첫 번째로 ‘예술이 주는 쉼’을 주제로 구성해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회화와 설치 작품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시원한 감각과 차분한 분위기를 통해 도심 속 여름 바캉스를 연상시키는 전시로 꾸며진다. 전시에는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휴식의 풍경’을 평면 회화와 설치 예술로 풀어낸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해석을 경험하며 일상 속 예술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인 8월 한 달간은 매주 토요일마다 ‘바캉스 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 주제와 어우러지는 이 체험은 현장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획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나빌레라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문화 진흥의 복합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시작으로 나빌레라문화센터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쉼터로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나주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 나주문화재단 하반기 기획전시 포스터. 2. 나빌레라문화센터에 조성한 기획전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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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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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개설…시민, 예술인 소통 강화
공연, 전시, 대관정보 한눈에…온라인 플랫폼 본격 운영 나주문화재단이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문화예술 정보 접근성과 소통 기능을 강화한 온라인 플랫폼 운영에 나섰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공식 누리집(www.njcf.or.kr)을 개설하고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소통 창구이자 문화예술 정보의 중심 플랫폼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설은 디지털 기반의 열린 문화행정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문화예술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참여 유도 기능까지 두루 갖췄다. 누리집에는 재단의 설립 목적과 비전, 조직 현황 등 기본 정보부터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 소개, 대관 안내, 소식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예술인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아트커넥트’ 코너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협력과 창작을 지원하는 참여형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코너는 향후 운영 방안 확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문화캘린더 기능을 통해 재단이 주관하는 공연, 전시, 교육 등의 일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그간 오프라인 접수로만 가능했던 문화시설 대관 신청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대관안내 메뉴에서 대관 일정 확인부터 신청서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접근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누리집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재단 공식 SNS와 연동돼 있어 실시간 소통과 홍보 기능도 함께 강화했다. 김찬동 대표이사는 “이번 누리집 개설은 재단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온라인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문화캘린더, 온라인 대관, 아트커넥트 등 기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더욱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나주문화재단이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나주문화재단 누리집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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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작성날짜 :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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