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문화재단, ‘여름 속 오아시스’ 기획전시 개막
나빌레라문화센터서 시민 일상 속 문화 활력 불어넣는다 나주문화재단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하반기 첫 번째 기획전시 ‘여름 속 오아시스’를 개최하고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감각적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기획 전시 중 첫 번째로 ‘예술이 주는 쉼’을 주제로 구성해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회화와 설치 작품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시원한 감각과 차분한 분위기를 통해 도심 속 여름 바캉스를 연상시키는 전시로 꾸며진다. 전시에는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휴식의 풍경’을 평면 회화와 설치 예술로 풀어낸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해석을 경험하며 일상 속 예술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인 8월 한 달간은 매주 토요일마다 ‘바캉스 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 주제와 어우러지는 이 체험은 현장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획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나빌레라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문화 진흥의 복합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시작으로 나빌레라문화센터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쉼터로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나주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 나주문화재단 하반기 기획전시 포스터. 2. 나빌레라문화센터에 조성한 기획전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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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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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개설…시민, 예술인 소통 강화
공연, 전시, 대관정보 한눈에…온라인 플랫폼 본격 운영 나주문화재단이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문화예술 정보 접근성과 소통 기능을 강화한 온라인 플랫폼 운영에 나섰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공식 누리집(www.njcf.or.kr)을 개설하고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소통 창구이자 문화예술 정보의 중심 플랫폼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설은 디지털 기반의 열린 문화행정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문화예술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참여 유도 기능까지 두루 갖췄다. 누리집에는 재단의 설립 목적과 비전, 조직 현황 등 기본 정보부터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 소개, 대관 안내, 소식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예술인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아트커넥트’ 코너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협력과 창작을 지원하는 참여형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코너는 향후 운영 방안 확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문화캘린더 기능을 통해 재단이 주관하는 공연, 전시, 교육 등의 일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그간 오프라인 접수로만 가능했던 문화시설 대관 신청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대관안내 메뉴에서 대관 일정 확인부터 신청서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접근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누리집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재단 공식 SNS와 연동돼 있어 실시간 소통과 홍보 기능도 함께 강화했다. 김찬동 대표이사는 “이번 누리집 개설은 재단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온라인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문화캘린더, 온라인 대관, 아트커넥트 등 기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더욱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나주문화재단이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나주문화재단 누리집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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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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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문화재단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성료
전라남도문화재단협의회(회장기관 전남문화재단)는 지난 22일 영암 구림한옥스테이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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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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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래 함께 그린다…나주시-문화재단, 합동 워크숍
2025~2026년 사업계획 구상 위한 첫 합동 워크숍 개최 나주문화재단이 나주시 문화예술과와 협업 강화를 통해 중복 없는 문화정책 수립과 공동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지난 21일 나주시 문화예술과와 함께 2025~2026년 문화예술 사업계획 구상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장기 문화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협업 모델을 표준화함으로써 중복사업을 방지하고 행정과 재단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재단과 문화예술과가 구상 중인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문화기반 조성과 문화자원 활용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분임별 라운드테이블 심화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복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연계와 협업 가능한 신규사업을 구체적으로 도출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분임별 토론 결과를 종합해 발표하고 향후 위탁 및 협력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나주시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진흥 기반을 강화하고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제도화하는 출발점이자 문화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였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나주문화재단이 나주시 문화예술과와 함께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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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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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음악으로 여름을 걷다…‘뮤직로드’ 콘서트 개최
나주문화재단이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색다른 문화공연,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무대로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음악 무대 ‘뮤직로드’를 개최하며 여름밤 시민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나주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음악 토크 콘서트 ‘뮤직로드’를 오는 7월 25일과 8월 27일 각각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공연장과 나주정미소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뮤직로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과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함께 나누는 음악 토크 콘서트로 관객이 예술가의 세계관과 창작의 배경을 더욱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기획했다. 7월 25일 첫 무대에는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김도균이 오른다. 록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로 잘 알려진 그는 국악과 록의 결합 등 끊임없는 음악적 실험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뮤지션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음악 인생과 무대 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8월 27일에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나주정미소 무대에 오른다. 임 평론가는 80~90년대 팝 칼럼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활발히 대중음악의 흐름과 의미를 해설하는 문화 해설가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K-POP을 비롯한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과 문화적 의미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7월 25일 김도균 공연은 현재 사전접수 중으로 150명을 선착순 모집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또는 나주문화재단(061-335-0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 자주,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나주문화재단 2025 음악 토크 콘서트 뮤직로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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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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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다울림 창작소' 첫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입주작가 김근태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소통…창작의 일상 속으로 나주문화재단이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공간 ‘다울림 창작소’의 첫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개최하며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연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오는 23일 ‘다울림 창작소’의 첫 입주작가 김근태 작가의 오픈스튜디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다울림 창작소는 죽림동 (구)세광기업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장애예술인 전용 창작 공간으로 나주시 학생운동길 52-1에 위치해 있다. 이 공간은 지역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김근태 작가가 첫 입주작가로 선정됐다. 김근태 작가는 장애예술인이자 인권예술가로 비장애인이던 시절부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다. 시각과 청각의 장애를 겪은 이후에도 발달장애인과의 예술적 교감을 지속하며 따뜻한 색채와 진심이 담긴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국 뉴욕 UN본부 초청 전시를 비롯해 브라질,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활발한 국제 전시 활동을 펼쳐온 세계적 작가로 평가받는다. 윤병태 이사장은 “다울림 창작소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과 자립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나주가 국제적 장애예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작가의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나주문화재단(061-339-0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다울림 창작소 첫 오픈스튜디오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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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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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법인명칭 변경과 함께 첫 공식 CI 공개
‘나주’ 중심의 문화 정체성 강화…정촌고분 금동신발 모티브 나주문화재단이 출범 4개월을 맞아 법인명칭을 변경하고 고유의 역사성과 문화적 상징을 담은 첫 공식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며 지역 문화예술 비전 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기존 ‘나주시문화재단’에서 ‘나주문화재단’으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재단의 정체성과 문화적 지향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공식 CI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이 단순한 표현 축소가 아닌 행정구역 중심의 정체성을 넘어 ‘나주’라는 도시의 문화 브랜드를 강조하고 보다 개방적이고 확장성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려는 방향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국적, 국제적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담겼다. 이번에 공개된 CI는 나주의 고대 유물인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의 용머리 문양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해 나주의 깊은 역사성과 문화적 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디자인 구성은 용머리 문양을 상단에 배치해 나주 고대문화의 상징성을 강조했으며 좌우에는 각각 문(文)과 화(化)를 상징하는 형태적 요소를 배치해 중심에서 열쇠구멍을 연상시키는 결합구조를 이루도록 했다. ‘문화를 여는 열쇠’라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색상 또한 의미를 담아 구성했는데 전통성과 문화유산을 의미하는 황금색과 예술적 감성을 나타내는 보라색, 영산강을 상징하는 푸른빛을 그라데이션 방식으로 조합해 ‘문화예술로 나주의 영산강 문화를 꽃피우겠다’는 비전을 담아냈다. 윤병태 이사장은 “나주문화재단의 명칭 변경과 CI 공개는 재단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문화도시로서의 비전을 분명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나주만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창의적인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재단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진흥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1. 나주문화재단 명칭변경 및 로고 제작 관련 회의 2. 나주문화재단 첫 공식 심볼 및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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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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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첫 사업설명회…지역문화예술 도약 '시동'
지역 예술인부터 학계까지…문화 거버넌스 첫걸음 내딛다 나주문화재단이 출범 이후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과 시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첫 번째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최근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성과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읍성권역(나주 원도심)과 혁신도시권역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역 예술인(단체), 마을활동가, 유관기관 종사자, 학계 인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업설명회는 재단 출범 이후 시민과 공식적으로 소통한 첫 자리로 장르와 세대를 넘어 나주 문화예술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예술인 창작 및 전시 공간 부족, 지역 콘텐츠 브랜드화, 축제 기획 시 명확한 타깃 설정, 문화예술 분야의 AI 기술 활용, 청장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예술인과의 소통채널 강화,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재단은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과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문화 정책 기반 마련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 이후 시민과 예술가가 한자리에 모여 문화정책의 방향을 논의한 첫 출발점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나주 문화예술이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문화재단은 2025년 3월 출범 이후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전문조직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 지원, 문화기반 확충, 문화도시 조성 등 중장기 비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 나주문화재단이 나빌레라문화센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2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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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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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재단, 문화예술 미래 설계 위한 자문회의 첫걸음
전국 문화예술 전문가 한자리에…나주시문화재단 제1차 자문회의 마련 전라남도 나주시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한 첫 공식 자문회의를 열고 전문가들과 함께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나주시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최근 ‘2025년 제1차 자문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자문회의로 전남, 광주, 서울 등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자문 안건은 도시 문화 정체성 확립, 문화 인프라 구축, 창의 인재 육성,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권역별 문화관광 활성화 등으로 구성했으며 자문위원들은 문화 현장의 경험과 학문적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회의에는 유재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지원본부장, 김영현 옛 장흥교도소 유휴공간 사업단장, 정경운 전남대 교수, 정이삭 동양대 교수, 민인철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 천윤희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김종순 前 나주시청 문화예술과장, 김관선 나주예총회장, 윤여정 나주문화원장 등 10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이날 제안된 의견들은 향후 재단의 정책 수립과 실천 계획 마련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예정이며 민관학 거버넌스 기반의 정책 설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김찬동 나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제1차 자문회의는 나주시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성과 비전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자문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재단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나주시문화재단이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나주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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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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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 교육 ‘Round N’, 나주시문화재단 참가자 모집
날짜2025.06.17 문화기획 실전 교육과 창작 협업 기회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활동가의 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5 지역문화 예술인 및 활동가 네트워킹 프로그램 Round N’을 추진하고 오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찬동)은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활동가의 창작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위한 2025년 지역문화 네트워킹 프로그램 ‘Round N’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회차로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Round N’은 나주(Naju)의 ‘N’을 기반으로 ‘네트워크(Network)’와 ‘새로움(New)’을 함께 담은 명칭으로 나주 예술인의 협업과 실천을 위한 순환적 창작 구조를 의미한다. 모집 대상은 나주 관내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 예술인, 신진 문화기획자, 문화예술 활동가 등 20명이며 참가자는 네트워킹, 지역자원 리서치, 공동기획안 구상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습형 기획 과정으로 구성했다. 문화공동체 아우름 김혜일 대표, 문화용역 주성진 대표, 황현조 PD 등 지역 문화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교육은 7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9일 문화기획 개론 및 사례 연구, 7월 16일 지역 리서치 및 자원조사, 7월 30일 기획안 구상 및 실전 워크숍, 8월 13일 성과 공유 및 결과 정리 순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팀별 활동, 기획안 발표 등으로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실제 문화기획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향후 재단 사업 참여 시 우대와 공식 수료증을 제공한다. 신청은 나주시문화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채널)와 지역 내 문화공간 등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링크 및 QR코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나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Round N’은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 환경의 한계를 넘어서 실질적인 협업과 자원 연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나주시문화재단 Round N 포스터. (사진제공-나주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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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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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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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문화재단, ‘국제차문화대전’서 야생차 매력 알렸다
날짜2025.06.09 서울 코엑스 박람회 참가…나주 전통 차문화, 천연염색 융합 홍보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의 전통 차문화와 천염염색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나주시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 야생차와 전통 차문화를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차문화대전’은 ㈜티월드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차문화 박람회로 전통 차를 사랑하는 전문가와 소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다. 나주시문화재단은 행사장 중앙에 나주 홍보관을 설치하고 나주의 차문화 역사와 야생차의 우수성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나주의 대표적인 전통 차 생산지인 불회사 ‘비로약차’, 운흥사 ‘초의차’ 시음회를 운영하고 초의선사의 정신을 잇는 ‘초의행다법’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과 협업해 다포, 다건 등 전통 차생활 섬유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나주 천연염색의 실용성과 품격 있는 미감을 함께 알렸다.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 차 시음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진행했고 행사 기간 중 약 2천여명의 관람객이 나주시 홍보관을 방문해 나주 전통 차문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윤병태 나주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불회사 비로약차, 운흥사 황차 등을 소개하고 천연염색제품과 나주 문화관광상품을 선보여 처음 참가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 나주차를 전통 야생차 문화의 메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나주시가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전통 차와 천연염색 문화를 홍보했다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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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문화재단
- 작성날짜 :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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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문화재단 출범 … 민선 8기 문화예술진흥 중추 기대
게시날짜 : 2025.03.31 31일 재단 출범식 개최,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설립한 ‘나주시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목표로 설립한 나주시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 출범식엔 윤병태 시장과 이재남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과 지역 문화예술인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의 터 밟기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나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흩어져있는 문화 거점시설 등을 통합 운영하고 나주시 문화예술정책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재단 설립취지문에 따라 ‘시민의 문화 욕구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체계 마련’,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후원’, ‘문화예술인의 주체적인 문화 활동 관리 지원’, ‘문화예술분야 양질의 프로그램 기획·제공을 통한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한다. 재단 사무실은 남외동에 위치한 ‘나주근대역사기념관’(나주시 학생운동길 25) 1층에 들어섰다. 재단은 나주시 출연기관으로 2022년부터 설립을 추진해 지난 1월 창립총회를 거쳐 2월 설립과 함께 대표이사에 김찬동 홍익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최근 재단 신규직원 채용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나주시장은 “문화재단 설립은 나주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협력해 창의적인 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문화재단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나주시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인 ‘나주시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사진제공-나주시)
- 작성자 :
- 문화재단출범준비단
- 작성날짜 :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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